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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인핫이슈

삼익악기(면세점 사업 종료)

삼익악기는 2015년 하반기 이후 사드 이슈로 중국 법인의 매출이 부진 하였으나, 2018년 상반기부터 자일러 브랜드의 선전으로 중국 피아노 매출액이 269억원(+5.1%, y-y)을 기록하며 반등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동사의 실적에 악영향을 줬던 면세점 사업이 9월 종료되면 2018 4분기부터 전사 수익성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또한, 공시지가 1,280억원에 달하는 투자부동산(퇴계로, 삼부토건 빌딩) 매각을 통한 현금의 유입 등으로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958 9월에 설립된 국내 최대의 종합악기회사로 주요 사업부별 매출 품목군은 Piano, Guitar, 현악기, 일반악기 등으로 구성됩니다. 동사의 생산거점기지인 인도네시아현지법인에서 생산한 제품을 본사에서 상품으로 매입하여 제3국으로 수출하는 중계무역 매출비중이 높으며, 미국판매법인, 중국상해판매법인, 독일판매법인 등의 판매영업망을 통하여 미국, 중국, 유럽 등에 대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코멘트>

삼익악기는 면세점/엔젤산업 관련주로써 실적은 작년에 -55억 적자를 기록했으며 재무상태는 자본총계 2,066억원, 부채비율 190.29%로 야간 부채비율이 높은 수준입니다. 그리하여 주가수준은 적정주가 영역입니다. 수급은 최근 세력들의 매도세가 강했으나 오늘 거래량 터지며 기관이 많이 사들이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차트를 보면 5월에 고점을 찍은 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왔습니다. 그러다가 8월중순에 저점을 찍고 횡보를 하며 조금씩 저점을 높이기 시작하다가 오늘 급등하였습니다. 다만 윗꼬리를 크게 달고 내려와서 전고점 부근에서의 매물벽이 많다는 것이 부담스러운 부분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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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최병호

등록일2018-09-11

조회수8,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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