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움츠러들었던 여행주가 12일 백신 개발 기대감에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오랜만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는 오전 9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88% 오른 4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모두투어는 15.49% 상승한 1만3050원을 가리키고 있으며, 참좋은여행은 19.32% 급등한 6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노랑풍선의 경우 주가가 가격 제한폭(29.89%)까지 오른 1만6950원으로 뛰어올랐다.
* 항공주도 오름세다.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4.50% 오른 1만9750원을 가리켰고, 아시아나항공은 1.79% 상승한 4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우의 경우 20%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이 공식 등록됐다고 발표하면서 관광 회복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비 |
등락률 |
시가총액 |
업종명 |
노랑풍선 |
16,950 |
▲3,900 |
29.89 % |
808억 |
기타서비스 |
참좋은여행 |
5,970 |
▲690 |
13.07 % |
836억 |
기타서비스 |
모두투어 |
12,750 |
▲1,450 |
12.83 % |
2,410억 |
기타서비스 |
하나투어 | 41,500 | ▲2,450 | 6.27 % | 5,785억 | 서비스 |
대한항공 | 19,550 | ▲650 | 3.44 % | 34,058억 | 운수창고 |
아시아나항공 | 4,500 | ▲35 | 0.78 % | 10,046억 | 운수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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