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전기차 관련주들이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등장으로 유럽과 중국 중심이었던 전기차 성장세가 미국 시장에서도 가파라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테슬라 목표주가 1000달러까지 등장했다. 제네럴모터스(GM)·현대차(181,000 +1.12%) 등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들도 전기차 발전계획을 속속 내놓으며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속도를 높이고 있다.
* 23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테슬라는 6.58% 오른 521.8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사상 최고가다. 지난 16일 테슬라가 S&P500 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27.87% 올랐다. 올 들어 상승률은 529.18%에 달한다.
* 이날 GM도 4.02% 오른 44.77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2017년 10월 13일(45.88달러) 당시 사상 최고가에 근접했다. 이달 들어 경기회복 기대감에 더해 전기차 전환 계획을 내놓으며 주가는 29.65% 올랐다.
* 미국 증권사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23일 투자 보고서에서 테슬라가 수년 뒤에는 1000달러에 달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시총 기준으로 1조달러에 달하는 전망치다. 모건스탠리도 테슬라 주가가 1068달러까지 오를 것이라 내다봤다.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비 |
등락률 |
시가총액 |
업종명 |
KEC |
2,695 |
▲620 |
29.88 % |
3,145억 |
전기전자 |
삼화전자 |
4,240 |
▲570 |
15.53 % |
443억 |
전기전자 |
THE MIDONG |
2,820 |
▲225 |
8.67 % |
389억 |
정보기기 |
모트렉스 |
7,270 |
▲430 |
6.29 % |
2,835억 |
운송장비부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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