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아마존과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한 포인트모바일이 보유하고 있는 신주인수권을 행사할 경우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되는 점이 부각되면서 재무적 투자자 중 가장 큰 금액을 베팅한 아주IB투자가 강세다.
*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포인트모바일의 '아마존 파워에' 주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과 8년간 2억달러 규모로 산업용 PDA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아마존과 전략적 관계를 형성했다는 것만으로도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 특히 이번 계약에서는 신주인수권이 포함됐다. 아마존이 신주인수권을 행사하면 포인트모바일의 지분을 최대 148만주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 경우 지분 17.7%를 갖게 돼 포인트모바일의 2대주주가 되는 것이다.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포인트모바일 상장 후 ‘아주좋은 사모투자합자회사’와 ‘아주 중소벤처 해외진출지원 펀드’로 총 142만6000주를 보유해 23.14%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또 크래프톤 주식도 보유하고 있어 크래프톤 관련주로도 관심이 크다.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비 |
등락률 |
시가총액 |
업종명 |
포인트모바일 |
41,200 |
▲9,500 |
29.97 % |
2,540억 |
전기전자 |
아주IB투자 |
4,360 |
▲330 |
8.19 % |
5,189억 |
금융 |
KEC |
3,045 |
▲5 |
0.16 % |
3,554억 |
전기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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