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시장은 외인의 첫 현물 매수세가 발생.
정부 여당의 선거 압승으로 북한과의 관계 개선 기대감에 따른 대북주들도 상당히 강하게 움직인 지난 주 였습니다.
물론 코로나19 여파와 GDP 퇴보에 따른 유동성 자금 집행과 경기부양책들이 효과를 보기 시작할지에 대한 의문점이 드는 시기이긴 하나 이부분에서 실제로 호전이 되는 모습이 나온다면 시장은 다시 한번 도약할 시기를 맞이 할 것으로 봅니다.
다만 중요한건 현재 최대 256.70 을 부근으로 어디에 위치해 있다?
종합주가지수 1920포인트를 기점으로 어디에 위치해 있다?
정확히 향후 기대감이 낙관과 비관의 중심축인 자리에 위치해 있다.
변수로 볼것은 외인의 현물매수세가 들어왔고 선물매수분의 익절이다.발생 되고 있다는 부분.
그럼 여기서 어떤 향후 상황을 예측해 볼 수 있을까요?
선물 매수분에서 약 2천억 이상 수익이 발생된 선매수 청산을 하면서 이제사 현물에 대한 매수세가 발생 한다는 것은 선물 청산을 위한 현물 매수일 가능성이 높고 선물을 청산하고 나면 재차 고점에서 현물을 던지면서 시장을 밀어 버릴수 있다는 계산.
두번째 현물이 매수를 들어오는 업종을 보니 IT.반도체 외 철강 그리고 내수경기방어주 위주로 들어오는 중.
이 말은 경기 개선 기대감에 따른 현물 매수세로 오인 혹은 용인 할 수 있다. 로 나눠짐.
향후 추이에 대해 지켜봐야겠으나 프로그램 매도세가 멈추고 비차익 매수세의 발생 베이시스 또한 정상화 되어가는 와중 시장은 추가적인 상승 또한 배제 할수는 없다.
허나 현 시국이 현 시국인 만큼 304P로 부터 무자비하게 밀어버린 108P 를 한번에 회복 하는것은 말이 안되고 현재 또한 완만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으나 256.7 이 꼭지로 작용 하는가 혹은 264 약 1990P 까지의 상승을 용인 하는가를 주요 포인트로 볼 것.
지금부터는 선물도 매수에 물리면 안될시기이고, 현물도 추격 매수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자리.
슬슬 익절을 준비하고 시장 수급과 실물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추이를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현재 코스피 PBR , 코스닥 PBR 또한 이미 퇴보전 실질 수치 약 0.95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는 바.
좋은 얘기들이 오가는 것은 기대감에 따른 증시 상승 요인이 될수 있고 실적 및 지표들이 호전 되는 것은 그에 따른 개선 기대감이 다시 부응 될수 있다 보나 단기간 이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기에는 어려울 수 있음으로 상방은 제한적, 하락 관점은 위험하다는 판단.
이번주 코스피 박스피는 1860 ~ 1990 포인트로 약 140포인트의 움직임을 보일 것.
선물 지수로는 최대 하락값 247.35 ~ 최대 상승값 264.55 라 하겠습니다.
완만한 상승과 조정을 오가며 진행 될 시장에서 변동성은 축소 될 것이고 다시 이전 시장으로의 회귀 과정을 준비하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바.
수급 확인 해가며 대응 하시는게 안전하다 보여집니다.
